| 최해천 제29대 서울대학교 총장예비후보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  | |
| 가르치고 배우고 연구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질문을 만드는 대학이 됩니다 |
안녕하십니까. 제29대 서울대학교 총장예비후보 최해천입니다. 지난 편지에서는 구성원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는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서울대의 교육 여건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AI가 글을 쓰고 지식을 정리해 주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AI 없이 사고하는 시간, 그리고 교수와 학생이 직접 만나 묻고 토론하는 시간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런 수업은 교수 한 사람의 열정만으로는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적정한 강의 부담과 충분한 조교, 제대로 된 강의실 같은 여건이 함께 받쳐 주어야 합니다. |
하나 · 가르치는 여건 강의 부담은 덜고, 수업은 깊게 1 | 강의시수 기준과 강의전담교원 지원 지난 편지에서 말씀드린 대로 강의시수는 교원 1인당 연 2~3과목을 본부에서 기준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강의전담교원 관련 예산은 대학본부에서 지원하겠습니다. | 2 | 전공교과목 TA 대폭 확대 제가 연구부총장 때 서울대 최초로 만든 전공교과목 TA 제도를 대폭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교수님은 수업 설계와 토론에 집중하시고 학생은 더 가까이에서 지도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 3 | 겸직으로 실질 교원 수 확대 학내 복수소속을 전 계열에 적용하고, 기업·해외대학과의 협업과 창업을 위한 외부 겸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겸직으로 확보되는 교내 인건비로 특임교수를 선발하여, 교육·연구 공백을 메우면서 실질 교원 수를 늘리겠습니다. | 4 | 강의·실습 공간 현대화 토론과 실습 중심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강의·실습 공간을 확충하고 현대화하겠습니다. | |
둘 · AI 시대의 교실 정답 풀이에서 문제 발견으로 1 | 전교생 AI 소양, 그리고 AI 없이 생각하는 힘 전공을 가리지 않고 모든 졸업생이 AI를 사고의 도구로 다룰 수 있도록 AI 교육 교과목 체계를 설계하겠습니다. 또한, AI 없이도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함께 보강하겠습니다. | 2 | Challenge-based Education 학부 전 학년에서 토론·실습·도전 과제형 수업을 늘리겠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첫 질문을 던지는 힘, 말과 글로 설득하는 힘을 이 수업에서 기르겠습니다. | 3 | 1학년 기초소양교육 전면 개편 소속과 관계없이 모든 신입생에게 최상의 기초소양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공통교육 과목의 S/U 평가를 넓혀, 학생들이 학점 걱정 때문에 어려운 과목을 피하는 일을 줄이겠습니다. | 4 | 수업과 연구에 쓰는 AI 컴퓨팅 인프라 공용 GPU 클러스터와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전 학문 분야에 개방하겠습니다. 최첨단 AI 모델과 클라우드를 대학 차원에서 통합계약하여, 수업과 연구에 부담 없이 쓰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 5 | 문명전환연구원 설립 AI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책임, 비판적 판단을 지키는 교육과 연구에는 인문학·사회과학·예술이 앞장서야 합니다. 인문학·사회과학·예술의 문제의식과 해석 역량을 문명전환의 시대에 꽃피우는 연구원을 세우고, 매년 30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장기집필 펠로우십과 토론회·집담회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 |
셋 · 자율과 보상 교육은 단과대학과 학과가 설계합니다 1 | 교육 프로그램의 자율 단과대학이 스스로 정한 교육·연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출·공간·인력의 자율성을 넓히고, 본부가 충분히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 2 | SNU 학과프론티어 사업 모든 학과(또는 학부)에 최소 1억 원을 학과발전 자율운영비로 추가 배정하여, 학과가 교육과 연구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 3 | 교육 성과에도 합당한 보상 탁월한 교육 성과를 내신 교수님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드리고, 석좌교수 제도를 넓혀 합당한 예우를 하겠습니다. | 4 | 대학원 교육의 안정 대학원 합격통지서에 3~5년 재정 지원을 명시하고, 인문·사회·예술 분야를 포함한 학문후속세대 장기 펠로우십을 확대하겠습니다. 교수와 학생 모두를 보호하는 대학원 교육 고충 조정 기구도 만들겠습니다. | |
제가 이미 한 일 강의실에서, 그리고 본부에서 교육을 바꿔 왔습니다 · 서울대 최초 전공교과목 TA 제도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 학부·대학원 AI·데이터사이언스 교과목 체계 구축 지원 (AI위원회 위원장) · 조지아공대와의 박사공동학위 제도 신설, 현재까지 운영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 우수강의교수상(2001·2006), 공과대학 이병호 우수강의상(2024), 기계공학부 학사졸업생이 뽑은 교육상(2025) | |
저는 발전계획서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연구하는 즐거움이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을 때, 서울대의 교육과 연구도 더 큰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
교육에 관한 제안을 들려주십시오 공약 제안 페이지를 열어 두었습니다. 보내주시는 제안은 제가 직접 읽고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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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킬 재원, 신규 기금 2조 원 이 편지에서 드린 약속은 임기 4년 동안 대학 밖에서 새로 확보할 기금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기업 최고경영진과 고액 기부자를 총장이 가장 앞서서 만나겠습니다. SNU 메가프론티어 파트너스 기업·정부와 국가난제를 함께 풀고 재원도 함께 확보 | 9,000억 원 | 초대형·명명 기부 명명 석좌·명명 건물처럼 대학이 먼저 설계한 목적사업 | 6,000억 원 | | 재단 기금 | 3,000억 원 | | 유산 기부 | 1,000억 원 | | 글로벌 네트워크 | 1,000억 원 | | 합계 | 2조 원 | 2조 원, 사람과 서울대의 미래에 투자하겠습니다 | |
재원을 만드는 총장, 삶을 바꾸는 총장 © 2026 Haecheon Choi |